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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난의 인생(4)

검은물개들 2018. 7. 16. 18:33

고난의 인생(4) 柳溪 권성길 자기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을 향해 원한을 품고 칼을 갈면 그 원한의 독소가 원한을 품은 그 사람을 상하게 만듭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원한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자신을 향해 욕을 하며 조롱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그들은 자기들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도록 해 주어라. 그렇게 하면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원수들을 이해하고 동정하면 큰 축복이 따라옵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던지 그대로 거두게 됩니다. 고난은 곧 절망이 아닙니다. 꿈이 인생을 만듭니다. 성경에 요셉은 꿈을 꾸는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이 어려운 고난을 극복한 것은 그의 마음이 꿈으로 가득 하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 꾼 꿈 그대로 모든 형님들을 위시해서 가족 전체를 다스리는 사람이 된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노예가 되었어도,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어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꿈이 그로 하여금 인내하게 했고 힘을 내게 했고 용서하게 했습니다. ‘오늘이 내일을 결정하지 않고, 내일이 오늘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소망이 있으면 분노하지 않습니다. 실망하지 않습니다. 용기가 생깁니다. 그러나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꿈이 없는 청년은 방탕하고, 꿈이 없는 가정은 파탄에 이르며, 꿈이 없는 민족은 패망합니다. 고난은 어둠입니다. 그러나 어둠 후에는 밝음이 옵니다. 이것이 자연이 법칙입니다. 또한 인생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고난은 절망이 아니라 어둠일 뿐입니다. 엄동설한이 있은 후에는 꽃피고 새가 노래하는 봄이 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늙은이에게는 꿈을,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고난을 초청해서 함께 살고 싶은 사람이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부정하지도 못합니다. 고난을 사람을 가려 피해가지 않습니다. 태풍이 몰아치듯 사정없이 밀려옵니다. 고난을 맞이하는 자세에 따라 고난은 악마의 날카로운 이빨도 되고, 새로운 창조의 여명을 비춰주고 가기도 합니다. 고난을 위하여 세상을 사는 사람도 없지만 고난을 피하여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고난은 불청객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낯익은 손님이기도 합니다. 고난은 찾아오지만 아무에게나 마냥 머무르지 못하고 도망칩니다. 무서워할 사람을 무서워하기 때문입니다. 고난은 여명 직전의 칠흑 같은 어둠과 같습니다. 곧 날이 샐 징조인 것입니다. 고난을 사랑하고 원망치 마십시오, 축복의 동기가 될 것입니다. (20180712)



출처 : 소망의 동산
글쓴이 : 끄싱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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