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천국 같은 기쁨으로의 삶

검은물개들 2018. 8. 11. 09:01
끄싱개 아침편지 (2018년 07월 23일)

    천국 같은 기쁨으로의 삶 끄싱개 (柳溪 權聖吉) 중국 송나라 때 지방의 한 벼슬아치가 수도에서 제일 큰 보석상을 찾아왔습니다. “이 옥을 좀 살펴주십시오.” 옥을 살펴보던 보석상이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이 귀한 옥을 어디서 구했습니까? 이런 좋은 옥은 저도 본 적이 없습니다.” 벼슬아치는 옥을 받고 의기양양하게 당시 재상이었던 자한을 찾아갔습니다. “우리 가문의 가보인 옥입니다. 부디 재상님의 마음에 꼭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부탁드릴 것이 있는데...” 벼슬아치의 말을 듣던 자한은 갑자기 고개를 돌리며 그의 말을 끊었습니다. “당신에게는 옥이 가보이며 보배지만 나는 청렴과 정직이 가보이자 보배요. 내가 당신의 청을 듣는 순간 두 가지 보배를 잃게 되는 것이니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요? 그만 돌아가시오.” 천국의 기쁨을 아는 사람은 세상의 복락과 절대로 바꾸지 않습니다. 나의 진정한 보배가 내 안에 있는지 살펴봅시다. 그리고 진정한 천국의 기쁨을 내가 누리고 있는지 아니면 누리는 척을 하는 사람인지 생각해보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출처 : 소망의 동산
글쓴이 : 끄싱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