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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믿음과 역경

검은물개들 2018. 10. 26. 19:44

      믿음음과 역경 柳溪 권성길 인생행로는 항상 평탄 하지는 아니합니다. 때로는 장강대화(長江大河)가 우리의 앞길을 막는 막습니다. 혹은 태산준령(泰山峻嶺) 우리 앞에 솟아 있습니다. 사실 인간이 살아 갈 때에 큰 장벽이 우리의 앞을 가로막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본래 감리교회를 영국에서 창립한 요한 위슬리 목사가 한번은 어떤 분과 같이 산보를 하는데 그 때에 그 친구는 사업을 하다가 큰 문제에 당면하여 아무리 생각해도 해결할 길이 없어 마치 큰 산이 자기 앞을 가로막는 것 같다고 호소하였다고 했습니다. 웨슬리 목사는 그 말을 들으며 걸어가는데 마침 그 옆에 큰 목장에 있어서 소들이 풀을 먹고 있었습니다. 목장 한편에는 긴 돌담이 쌓여 있는데 소들이 그 옆에 와서는 모두 머리를 쳐들고 넘겨보려고 하였습니다. 그때에 웨슬리는, “이 친구 저 소들을 보라. 저 소들이 담장 옆에서는 왜 머리를 들고 하늘을 쳐다 보는가?” 라고 말하면서 우리 사람도 앞을 볼 수 없을 때에는 위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합니다. 성경은 가르칩니다. “소년이라도 피곤하고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사 40:30~3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1~2). 오직 믿음으로만 모든 역경을 타개할 수 있습니다. (20181022)

출처 : 소망의 동산
글쓴이 : 끄싱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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