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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웃은 예수님과 같다

검은물개들 2018. 11. 9. 19:08

이웃은 예수님과 같다 柳溪 권성길 마태복음에 예수님께서 최후의 심판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인생의 마지막 날에 그리스도께서 오시어 착한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오른편과 왼편으로 갈라 세우고,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내가 베고플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 병들었을 때, 옥에 갇혔을 때 나를 도와주었으니 천국으로 오시오” 이 말씀에 그들은 “언제 우리가 당신을 보았기에 그렇게 해 드렸습니까?”라고 물으며 의아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 말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웃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오. 당신들은 주변의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었을 뿐이지만 그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오.” 그리스도는 왼편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같은 말을 합니다. “여러분은 지옥으로 가시오. 여러분은 내가 굶주렸을 때 본체만체하였고, 목마를 때, 병들었을 때, 옥에 갇혔을 때 나를 도와주지 않았소,” 이 말씀에 그들은 이렇게 반문 할 것입니다. “우리가 언제 당신을 보았다고 해드리지 않았다는 것입니까?” 그러면 그들에게도 그리스도가 말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웃에게 안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안 해준 것이오. 당신들 주변의 불쌍한 사람들을 외면했을 뿐이지만 그것이 바로 나를 외면한 것이오.” 이 사람들은 그들이 그리스도인 줄 알았다면 분명 누구보다 앞장서서 그들을 도와주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웃을 하나님 대하듯 하는 사람만이 천국의 행복을 맛볼 수 있다고, 모든 인간은 그런 심성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났다고 강조하십니다. (20181103)

출처 : 소망의 동산
글쓴이 : 끄싱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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