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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접의 거리

검은물개들 2018. 11. 21. 20:34
끄싱개 아침편지 (2018년 11월 19일)

    영접의 거리 끄싱개 (柳溪 權聖吉) 사업에 실패한 사람이 투신자살을 하려고 고층빌딩의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그런데 함께 탄 목사님이 대뜸 “형제님은 구원을 받았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단 두 사람뿐이었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에 그 사람은 “목사님, 저는 지금 천국에서 너무나 먼 거리에 서 있습니다.”라고 대답했 습니다. 목사님은 “구원과 천국은 형제님을 위해 언제나 예비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고, 남자는 “그렇다면 그 거리가 얼마나 됩니까? 무슨 노력을 해야 합니까?” 라고 다시 물었습니다. 목사님은 품 안에서 성경을 꺼내며 “단지 한 걸음만 다가오시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마음 속에 영접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천국이 임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형제는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자살을 하러 가려던 자신의 처지를 목사님에게 설명을 했고, 목사님이 청년을 위해 기도한 뒤에 자기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음을 시인했습니다. 삶의 기로에 서서 결정이 너무나 힘들 땐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 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거리는 믿음의 거리입니다. 믿으면 바로 우리를 향해 내미는 주님의 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소망의 동산
글쓴이 : 끄싱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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