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9

[스크랩] 부곡 하와이

부곡 하와이/ 柳溪 권성길싸늘한 바람너의 입술 언저리 서 있는나뭇가지 마구 흔들어도동요없는 잔잔한 침묵피곤한 육체 씻어주던 너 기쁨되어야 하는 울안 갇친 서글픔어찌하리오노조들의 고함소리에 질려문 셔트를 내린지 3년휘 흔드는 바람의 파도소리 몰아쳐도늘 잠잠히슬픔의 실로 위로하려구름 나무 새들도 놀려와너의 입안 깊숙히입마춤하며 문 두드리는데.20181214  출처 : 소망의 동산글쓴이 : 끄싱개 원글보기메모 :

카테고리 없음 201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