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생의 멋진 추억 끄싱개 아침편지 (2018년 12월 18일) ▒ 인생의 멋진 추억 ▒ 끄싱개 (柳溪 權聖吉) 어느 화가가 그림 공부를 위해서 미국에서 유학할 때의 일입니다. 가끔 초상화를 그려주면서 용돈을 벌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지인을 통해 찾아온 한 할머니에게 뜻밖의 부탁을 받았습니다. 척 보기에.. 카테고리 없음 2018.12.21
[스크랩] 부곡 하와이 부곡 하와이/ 柳溪 권성길싸늘한 바람너의 입술 언저리 서 있는나뭇가지 마구 흔들어도동요없는 잔잔한 침묵피곤한 육체 씻어주던 너 기쁨되어야 하는 울안 갇친 서글픔어찌하리오노조들의 고함소리에 질려문 셔트를 내린지 3년휘 흔드는 바람의 파도소리 몰아쳐도늘 잠잠히슬픔의 실로 위로하려구름 나무 새들도 놀려와너의 입안 깊숙히입마춤하며 문 두드리는데.20181214 출처 : 소망의 동산글쓴이 : 끄싱개 원글보기메모 : 카테고리 없음 2018.12.21
[스크랩] 주님과 함께 한 일 주님과 함께 한 일 柳溪 권성길 아프리카에서 처음 개척전도를 한 리빙스톤이 읽은 유명한 성경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테복음 28장 마지막 세절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 카테고리 없음 2018.12.15
[스크랩] 위기와 기도 "위기와 기도" 柳溪 권성길 제2차 세계대전 때 프랑스가 독일 나치 군대에게 패해버리자 영국에서 도와주려고 건너갔던 29만 대군이 자기들만으로 불가능한지라 영국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 도버해협으로 도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히틀러는 베를린에서 도망하는 영국 군인들을 .. 카테고리 없음 2018.11.28
[스크랩] 뜻 깊은 인생 뜻 깊은 인생 / 柳溪 권성길 여기 한 인생이 무너지다 한시절 지배한 젊음 가족과 삽시간에 헤어지다. 잠이 깨었다 여기 한 여자가 무너지다 밤마다 머릿속이 하얀 여자 춥고 무섭고 가엾은 여자 여기 한 남자가 무너지다 사랑한 이를 울려버린 자 모든 시간이 버린 남자 그의 삶을 자유롭.. 카테고리 없음 2018.11.28
[스크랩]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 柳溪 권성길 어느 잡지사에 근무하는 여기자의 이야기입니다. 패션 화보 촬영차 일본 삿포로에 출장을 갔습니다. 삿포로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세 시간 후부터는 빡빡한 취재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정이 끝나면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야 했습.. 카테고리 없음 2018.11.28
[스크랩] 잊지 못할 사랑 잊지 못할 사랑 柳溪/권성길 답답한 일, 먹어도 먹어도 허기 지는 일. 소식없는 너를 잊으려고 머리칼 자른 마음 새 구두 신은 날 걸어가는 구두만 보인다. 그래서 현란하다. 잊자. 뭐든 지나간다. 그래도 지나치지 못할 것들 잊지 못할 사랑으로 늘 가슴이 아프다. (2018. 11. 21) 카테고리 없음 2018.11.21
[스크랩] 영접의 거리 끄싱개 아침편지 (2018년 11월 19일) ▒ 영접의 거리 ▒ 끄싱개 (柳溪 權聖吉) 사업에 실패한 사람이 투신자살을 하려고 고층빌딩의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그런데 함께 탄 목사님이 대뜸 “형제님은 구원을 받았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단 두 사람뿐이었습니다. 잠.. 카테고리 없음 2018.11.21
[스크랩] 수렁에서 구하시는 주님 끄싱개 아침편지 (2018년 11월 17일) ▒ 수렁에서 구하시는 주님 ▒ 끄싱개 (柳溪 權聖吉) 영국의 와트 부부가 아프리카의 키쿠유 선교사로 갔을 때, 그곳엔 테러조직에게 용병으로 고용될 정도로 호전적인 마우마우스 종족이 있었습니다. 그 종족들은 끈질기게 와트 부부와 네 자녀들을 위.. 카테고리 없음 2018.11.21
[스크랩] 인생의 손맛 인생의 손맛 내가 살고 있는 굴포천을 따라 걷기 운동을 하다보면 계절에 관계없이 낚시꾼을 만나게 됩니다. 굴포천 가에 휴대용 의자를 내어 놓고 거기 앉아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잉어가 떼를 지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동안 지켜보니, 움직임 없이 앉아.. 카테고리 없음 2018.11.16